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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년보이차 - 하관

진년보이차(陳年普洱茶) - 하관


하관차창(下關茶廠)


하관차창에서 출품한 중차패철병(中茶牌鐵餅)은 청병(青餅)으로 되어있다. 이시기에는 숙병 혹은 숙차(熟茶)배합 방식 제조법이 없었다. 그리하여 또 다른 명칭으로서 ⌜하관청병(下關青餅)⌟으로도 불렸다. 차통 포장은 크라프트지를 사용했다. 70년대 초에서 80년대 초기 까지는 크라프트지 재질에 인쇄하는 기술에 있어 큰 변화가 없었다. 80년대 중기이후에 크라프트지의 지질(紙質) 변화는 다소 거칠고 무광택지로 바뀌게 되었다.

차병의 외포장지와 인쇄에 있어서, 70년대초 칠자철병(七子鐵餅)은 간체자를 사용했는데 ⌜간체중차(簡體中茶)⌟로도 불렸다. 지질의 두텁과 얇기에 따라서 세종류로 나뉘었는데, 지질과 인쇄에 무관하게 어느것이든 칠차철병이었다. 70년대 중기에서 80년대 초에는 지질의 변화가 크지 않았고 “茶字”인쇄의 잉크색에 있어서 차이를 나타냈다. 80년대 중후반기에 있어서 외포장 지질와 차통 포장지에 있어서 다소 큰 변화가 있게 되었다.


하관차창(下關茶廠)에서 출품한 하관전차(下關磚茶)은 80년대 중기의 것으로서 경발효과정을 사용한 2급차청을 압제하여 제조되었다. 보이차중의 맛에 있어서 하관청병(下關青餅)과 그 특색에 있어서 참으로 양극(兩極)을 이루는 차이다. 하관청병(下關青餅)은 극양(極陽)의 강맹한 패기(霸氣)가 있는 차이고 하관전차(下關磚茶)는 극음(極陰)의 부드러움을 지닌 차이다. 전문 업자들에 의해서 조기에 저장돤 전차들 가운데는 이미 하향(荷香)이 드러나고 맑은 탕과 부드러운 수성을 나타내는 것들이 있다. 와관의 크기는 비교적 작아서 14.1*9.1*x2.6cm, 차면에 보이는 차줄기는 어리고, 외포지 재료는 흰색의 지질을 사용했다. 90년대 이후에 모조지를 사용되어 제작된 제품들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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