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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일반적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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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의 효능 (아래의 내용은 차의 연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본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차의 효능에 관한 내용이 아닙니다-김종태 박사의 "차 이야기"에서 발췌) (목차) 1. 무좀치료 1. 무좀 치료 무좀은 곰팡이다. 자신의 피부에 곰팡이가 생길 정도로 비청결하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광고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선 외출에서 돌아오면 뜨거운 물에 발을 깨끗이 씻고, 마신 후 말려둔 차의 티백을 물(300ml)에 넣고, 10분정도 끓인다. 끓이고 식힌 미지근한 물에 식초(100ml)를 넣고 발을 담그는데, 이 때 티백은 건져내지 말고 발가락 사이를 문지르면 피부 깊숙히 찻물이 스며들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발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무좀이 심할 경우에는 차잎을 짓이겨 발가락 사이에 넣고 붕대를 감고 자고 나면, 차의 성분이 충분히 피부에 스며들어 가려움증이 쉽게 사라진다. 2. 불면증 치료 우려 마시고 난 차잎을 잘 말려서 차 베개를 만들면 차향으로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잠을 부르는 작용이 있어 불면증 환자에게 좋다. 배게 뿐 아니라 차 주머니를 만들어 장롱에 넣어두면 방충 효과가 있다. 3. 당뇨병에 효과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되지 않도록 인슐린의 작용에 적당한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녹차가 이러한 혈당치의 상승을 막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다당체(Polysaccharide) 성분은 인슐린 합성을 촉진시키고 또한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당질의 소화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포도당이 혈액중으로 흡수되는 것이 늦어져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이 억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본 도야마 의과대학의 모리다 교수팀은 일본 다업시험장과의 공동연구에서 녹차추출액이 혈당강하작용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또엔 연구소의 다께오 박사등도 녹차에서 분리한 다당류 성분을 첨가한 녹차드링크를 당뇨병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혈당치의 저하와 더불어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발생되는 제반증상이 크게 감소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따라서 녹차를 우유나 야구르트에 섞어 마시거나 녹차에 인삼가루나 엑기스를 섞어서 마시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다량 섭취할 수 있고, 인삼에 들어있는 다당체와 상승작용으로 더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식이 요법의 하나로써도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암발생 억제 효과 암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병할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현대사회의 가장 무서운 질병임이 틀림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암 발생의 80-90%는 일상 생활 환경에서 기인하고 이중 절반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음식물이 암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고 하여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녹차 재배지로 유명한 시즈오카현의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녹차의 섭취량이 많은 지역에서의 위암 사망률이 현저하게 낮았다고 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녹차의 암발생 억제 효과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는데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은 카테킨 성분으로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 간암, 유방암, 위암, 식도암 등 다양한 암발생 억제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루에 몇잔의 녹차를 마시는 것으로 좋은 지에 관해서는 미국에서 40년간 암을 연구해 온 미국 건강재단의 존 와이저버그 박사에 따르면 녹차를 매일 6잔씩 마시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환경호르몬 억제효과 환경호르몬에 대한 녹차의 효능 최악의 맹독성 물질인 다이옥신은 겨우 1g의 양으로 1만명의 사람 생명을 빼앗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 보건환경연구소 모리타 쿠니마사 박사 팀은 녹차가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연구, 발표하여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연구진들은 랫드에게 다이옥신을 첨가한 사료를 먹인 후, 한 집단에는 표준사료를, 그리고 또다른 집단에는 표준사료와 녹차를 섞은 사료를 5일간 먹이고 배변 중에 함유되어 있는 다이옥신 양을 조사해 본 결과 녹차를 먹인 집단이 표준사료만 먹인 집단보다 최대 9.1배나 다이옥신 배설량이 많았고, 다이옥신 흡수억제 효과에서도 최대 83%나 흡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녹차의 다이옥신 배출과 흡수억제 효과는 두가지 원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나는 녹차의 식이섬유가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소화관 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고 변으로 배설시키기 때문이며, 또 다른 하나는 다이옥신과 결합하기 쉬운 형태로 되어 있는 클로로필이 다이옥신과 결합, 복합체를 형성하여 소화관의 다이옥신 흡수를 막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서울대 이영순 교수팀(독성학)이 인체세포를 이용하여 식물 중에 함유되어 있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녹차의 제거효과를 실험한 결과,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인 카테킨이 식물성 환경호르몬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활발한 국내외 연구로 인해, 일본에서는 녹차의 식이섬유와 엽록소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가루차가 많이 음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주) 태평양에서 가루 녹차가 개발, 시판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루 설록차는 녹황색 채소의 4~10배나 많은 b-카로틴과 엽록소 성분인 클로로필 a,b,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해독작용과 노화 및 산화를 억제시키는 카테킨 성분 또한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농약이나, 플라스틱 용기, 식물 중의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과 후세를 위한 건강음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낯설기만 했던 '환경호르몬'이라는 용어가 최근 2~3개월 사이에 어떤 특별한 설명없이 누구에게나 소통 가능한 단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환경호르몬은 어느날 갑자기 생긴 오염물질이 아니며 오랜 전부터 생태계를 파괴해 온 각종 독성 화합물질의 일부가 환경호르몬이라는 이름으로, 최근 다시 불리고 있을 뿐입니다. 6. 노화 억제 효과 우리가 공기에서 섭취하는 활성산소는 여러가지 물질을 산화시키는 성질이 있는데 특히 지방질과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이라고 하는 해로운 물질을 만들기도 합니다. 노화는 주로 이러한 지질의 과산화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과산화지질은 혈관에 작용하여 동맥경화나 혈전증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녹차에는 카테킨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이 강한 항산화성을 나타냅니다.이외에도 비타민 C와 비타민 E등 항산화 비타민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녹차는 복합적인 작용으로 뛰어난 과산화지질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내며 따라서 노화억제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예로부터 차는 장수의 묘약으로 지칭되어 왔는데 역학적인 조사에서도 하루 10잔이상 마실 경우 녹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평균 6살 이상 장수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7. 콜레스테롤 억제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질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위험한 물질로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혈액 중에도 120-200mg/dl 정도 함유되어 있고 지방의 흡수에 필요한 답즙산이나 호르몬, 비타민 D의 전구물질로서 생명 현상 유지에 중요한 물질입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중 LDL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게 되면 동맥혈관 벽에 부착되어 혈관의 구멍이 좁아지게 되고, 혈액의 유통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혈관 내벽에 부착된 콜레스테롤이 여러 가지 변화를 받아, 주위 조직과 서로 얽혀서 동맥혈관 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동맥경화를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혈중의 LDL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하여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이러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동물을 이용한 연구결과, 카테킨은 섭취에 의해 혈장 및 간장 콜레스테롤 농도의 상승을 억제시키고, 대변으로 체외 배출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용은 소화기간 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녹차의 섭취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훌륭한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냄새제거 효과 일본에서의 녹차의 소취 효과에 대한 여러 실험결과를 보면, 어류의 비린내인 트리메틸아민과 암모니아 냄새의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녹차 추출물은 마늘 냄새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냄새제거 효과를 나타냅니다. 실제 마늘을 갈아서 만든 마늘 수용액에 녹차 추출물을 소량 가했을 때 마늘 냄새의 주성분인 디아릴설파이드의 농도가 절반으로 감소되어 마늘 냄새에 대해서도 녹차는 좋은 냄새 제거 효과를 나타냅니다. 녹차 추출물에서는 주성분인 카테킨류와 당류 그리고 아미노산, 유기산 등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들 성분의 종합적인 작용에 의해 강한 냄새 제거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소취제로서 이용할 경우에는 녹차의 어느 성분만을 분리해서 사용하기보다는 녹차 추출물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녹차 성분의 냄새 제거 효과를 나타내는 작용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플라보노이드의 페놀기와 -NH기의 반응과 녹차 아미노산의 중화반응 등의 화학적인 작용과 녹차의 여러 성분의 흡착, 포집 등의 물리적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녹차는 녹차 중에서 함유된 여러 성분들에 의해 강한 냄새 제거 효과를 나타내므로, 비린내가 나는 생선이나 해산물의 요리, 고기 요리에 사용될 수 있으며, 가정이나 직장에서 식사 후 녹차 한잔으로 구취제거가 가능하며, 우리고 난 녹차는 냉장고 탈취제, 베개 속 등에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9. 화분의 비료 차 찌꺼기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무기질 등 식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아 마시고 난 티백을 그대로 화분 위에 얹어두면 천천히 분해되면서 화초나 나무의 좋은 비료원으로 활용된다. 10. 기 타 싱크 걸름망 청결(소독)효과, 치아청결및 입냄새 억제등 무수히 많은 차의 효능이 연구되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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