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차에 있어서 다배

 조주의 다예관

 공부차라고 하는 다법

공부차의 중심지, 조주나 홍콩 대만등지에서도, 차호는 구별되고 진귀하지만 그 외의 도구들은 이에 비해 별로 구애 받지 않는 듯한 인상이 있다. 특히 아무런 문양 없는 싸구려 같은 잔들을 긴 핀셋으로 다루는 모습들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공부차에 있어서 다구의 위치에 대해서 소개하기 위해 짧은 글을 인용하고자 한다.

「조주 일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차를 우리는 다법을 공부차라고 한다. 공보차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는데, 공부차용 차를 만드는데 많은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설이나, 이 다법을 배우는데 많은 공부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공부차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등의 설이 있다.

어쨌든, 공부차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의 정신이나 예의, 차를 포다 기술. 차의 좋고 나쁜 것을 가려내는 훈련등을 균형있게 연구하는 것으로서 공부차는 이것들을 구체화 다도이다.

조주 공부차는, 일반적으로 주빈을 중심으로 하나의 방에 모이고, 차를 드린다. 4명이 가장 좋다. 이것은, 명청의 차인이 "소심 동조( 素心同調 )"를 존중했기 때문이다.
다실에 들어가면 주빈으로부터 우측으로부터 양측으로 각각 앉는다.
고객이 앉으면, 주인은 다법을 개시한다.

도구로서는, 충관, 다배, 다해.다호는 극히 작은 것을 사용하는데, 자사로 의흥의 맹신호가 최고이다. 이 다호를 한 일수호 또는 수평호라고도 한다.

다배는 극박태(얇은 두께의 잔)인 것이 좋다. 차에 따라서 자사잔을 사용할 것인지 백자를 사용할 것인지가 결전된다. ··(이하약어)

이상에서 소개하듯 공부차 다법에 있어서 다배에도 지면을 할애 하고 있다. 다배와 관련되어서도 차의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계절에 따른 잔의 변화가 주는 즐거움

푸른 채소 문양의 잔

■ 옛 멋을 담고 있는 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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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닿는 부분은 충해라고 한다. 골동잔이 지니는 멋중 한가지이다.

골동잔의 특징은, 그 태가 최근의 경덕진 것과 같이 짙은 청화로 되어 있지 않고, 철분과 소성의 관계로인해 얇은 청화로 부터 크림색에 가까운 청화를 띠게 되며, 입부분의 유가 훼손되고(이것을충해라고 하여), 박리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등이다.

또, 다 도구로서 배추, 송사리, 어초문답, 요념 등 전통적인 모양의 것을 기꺼이 사용해, 운용문 등 임페리얼 테이스트의 것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크기는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다배를 가지고 정확히 잡을 수 있는 직경 6~8 cm의 것이 선호된다.

■ 골동 찻잔의 물들여진 밑면

 
제작 년도가 씨어진 낙관(성화요 작품)

이와 같이 다양한 형태가 있는 것은 당시 시대적 특징 외에도 도자기를 굽는 요 역시 다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박태의 잔

여러 문해에서 다배에 있어서는 박태가 가장 좋다고 했다. .

 
광선이 투과될 정도로 얇다

■ 다양한 찻잔을 즐기기

 
오채(五彩)（現代）

 
투채(闘彩)

 
민국 초기 찻잔의 한 형태

 
찻잔 싸게

 
만수무강 글이 세겨진 청대 잔

 ■ 다른 요의 작품

 
자사태(紫砂胎)의 다배는 민국시기의 것이 많은데 색을 드러내기 위해서 내부에 백유를 바른 것이 많다.

 
일명 국내에서는 진사라고 부르는 형태의 유약을 사용한 잔

 
빙렬문양 다배

 
방 여요배(倣汝窯杯)

 
다배 보관용 용구 - 완통

■ 차의 종류와 다배의 편성

■ 근대의 잔

확대하면 인쇄하여 만든 것인 점 조직이 드러나게 된다!

이 다배는 청대 조기의 법랑채의 명품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채색 때문인데, 중국에서 제조된 것은 쉽게 구분이 되지만 대만제의경우는 상당히 잘 제조된 것도 있다.